카테고리: 메인 노출 – 우측 하단 소형

조미옥의 노트

조미옥, 아시안푸드 대표와 얘기를 나누다 보면 눈길을 끄는 모습을 보게된다. 대화 중에 늘 메모를 하는 습관이다. 한번은 그 내용이 궁금해서 뺏어서 훔쳐봤다. 그랬더니 그 메모에는 다양한 정보가 적혀 있었다. 약속한 내용과 대화 중에 중요한 내용을 빼곡하게 기록으로 남겨놓았다. 메모는 성실해 보이는 징표여서 신뢰를 더 주게 된다. 그래서일까?  화교인 그녀지만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서는 중국음식전문가로 통한다. 그녀가 […]

당연하지 않은 당연한 이야기

Warren Edward Buffett 세상이 나쁘게 보더라도 스스로 선하게 살면 된다. Bill Gates 인간은 소중하다.  기아나 죽음에 비하면 누가 어떤 OS를 쓰는지는 아주 하찮은 일일 뿐이다. 成龍 아들에게 능력이 있으면 아버지 돈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능력이 없다면 더더욱 아버지 돈을  아들이 헛되이 탕진하게 할 수는 없다. 유일한 대학까지 졸업시켰으니 앞으로 자립해서 살아가거라 안드류 카네기(철강왕) 통장에 많은 돈을 […]

20년을 어떻게 견뎠을까?

화성 8차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억울한 옥살이를 20년이나 한 윤 모씨. 진범이 자백하기 전까지, 세상은 그가 진범으로만 알았다. 이 기사를 보고, 첫 번째로 떠오른 생각은 “누명을 쓰고 어떻게 20년 옥살이를 건뎌냈을까?”였다. 그래서 생각해 본 의문은 두 가지. 하나는 그가 바보일 가능성이었다. 그러나 언론과의 인터뷰를 또박또박 하는걸 보고 바보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하나는 언젠가 억울함을 […]

Gamification, 고객이 즐기게 하라

2000년대 초, 영국의 한 출판사는 이색적인 판촉 기법으로 베스트셀러를 만들어냈다. 독자들이 책을 읽는 동안 각 챕터에서 제시한 미션을 순차적으로 수행하게 되면 상금을 주는 방식이었다. 요컨대 독자가 읽는 책의 챕터마다 특정 장소를 연상할 수 있는 힌트가 문장에 숨어 있다. 독자는 그 힌트를 기반으로 실제 장소에서 숨겨놓은 쪽지를 찾으면 다음 미션을 받게 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최종 […]

산소방 스토리

1998년경으로 기억된다. 한 남성으로부터 “방문 한번 해 주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간곡한 방문 요청이 있었다. 목동 SBS 사옥 뒤편에서 ‘산소카페’를 개업한 중년 남자였다. 오픈한지 3개월이 지난 국내 최초 산소카페다. 특별히 나를 초대한 이유는 과거 한국경제신문에서 ‘해외 뉴비즈니스’로 쓴 칼럼을 보고 도전했는데, 격려를 받고 싶어서라고 했다. 이 말의 의미는 “잘 안 되서 힘들다”는 다른 표현임을 […]

상품개발 아이디어 얻는 법

상품을 개발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일상의 불편함에서 얻는다 고객의 컴플레인에서 힌트를 얻는다 사회문제에서 얻는다 기존 상품에서 기능이나 디자인을 가감승제하여 얻는다  그외 여러가지가 있지만 또 한가지 덧붙이자면… 바로 동물에서 힌트를 얻는 방법 등이 있다. 아래 그림을 보고 어느 동물에서 영감을 얻어 어떤 상품이 만들어졌는지 한번 연결해 보세요. 그리고 그림에서 […]

입장료를 내는 책방

나는 가끔 내 생의 마지막 순간에는 책방의 한 모퉁이 작은 책상에서 듣고 싶은 음악을 이어폰으로 들으며, 남이 아닌 내게 글을 쓰다가 조용히 죽고 싶은 소망이 있다. 물론 불가능 할 것이다. 하지만 책방을 꼭 한번 해보고 싶은 마음은 있다.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작은 시골마을의 한 모퉁이에서… 나의 신념은 ‘더불어 사는 삶’이다. 그럼에도 자주 고독을 호출한다. 나를 […]

각 은행의 자영업 지원 프로그램

오늘 금융감독원 후원으로 KB국민은행, 신한 은행, 부산은행 등 8개 은행들이 그동안 자영업을 위한 경영컨설팅 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올해 사업을 되짚어보고 내년에 보다 발전된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수 있기 위함이다. 각 은행마다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을 되는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하고 있으므로 참고하면 좋을것 같다. 아래 글은 행사 팜플릿에 기고한 글이다.   은행 발표자료에 […]

네 사진으로 검색해 봤니?

Google이 ‘티처블 머신(Teachable Machine) 2.0’을 공개했다. 머신러닝 모델의 학습 과정을 쉽게 이해하고, 원하는 모델을 직접 생성해 활용할 수 있는 도구다. 사실 머신러닝은 공부하기도 어렵고 가르치기도 까다로워서 쉽게 이해하는데 애로가 많다. 하지만 구글 터처블 머신은 PC를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다. 단순한 학습하기 위한 도구에 머물지 않고, 프로젝트 과정에서 생성한 학습 […]

청년 ‘김한나’의 아름다운 동행

1년여 전, 아름다운 청년 김한나를 만났다. 그녀는 보호종료 아동들을 위해 뭔가 역할을 해야겠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우선 그녀와 나눈 얘기 중 일부를 옮겨본다.   【2016년 끝자락 어느 추운 겨울날. 함께 축구를 하기 위해 만난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도 자유분방한,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10명의 아이들… 그들은 이제 막 20살이 되어 사회로 나온 퇴소자 즉, 보호종료아동들이었습니다. 그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