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인이 먹어 본 한국음식 베스트

K-Pop 열풍이 유럽에서도 프랑스에서 첫 깃발을 꽂았다. 이어 영국, 미국, 호주 등으로 점차 그 세력을 넓혀가고 있다. 이런 흐름에서 한 프랑스인의 한국 음식 평가는 음미할만 하다. 향후 유럽진출이나 외국인 대상 가게를 하려는 사람에게는 좋은 참고자료가 될만하다.

김치는 별로지만 불고기는 맛있어

프랑스에서 한국 김치는 큰 관심이 없고, 판매도 되지 않고 있다. 가끔 맥도널드 등에서 부수적으로 내 놓은 김치는 맛보지만 그냥 흥미삼아 먹어볼 뿐이다. 반면에 한국의 불고기는 맛이 상당하다. 고기가 푸짐하고 양념장도 꽤 맛있게 만들어졌다. 먹고난 후 기분도 행복하다.

비빔밥과 냉면은 만족

비빔밥도 추천할만 하다. 주로 쇠고기, 오이, 콩나물, 버섯 류에 고추장과 참기름, 계란 노른자 등이 사용되고 있는 것 같은데 가장 즐겨 먹는 메뉴 중 하나다. 냉면은 그야말로 한국식인 것 같다. 먼저 차가운 국수를 먹는 것이 보통 프랑스에서는 생각할 수없는 일인데다, 냉면에 얼음까지 넣어서 얼음이 녹는 것을 기다렸다 먹는다는 것 자체가 흥미롭다. 이는 뜨거운 음식을 차게 해서 먹는다는 일반적 개념을 뒤엎고 있다. 그러나 의외로 맛이 있다.

산낚지도 즐겨 먹는 메뉴 중 하나다. 낚지가 접시에 붙기도 하고 젓가락에 붙기도 해서 먹는데 좀 고약하지만 이것을 보면서 얘기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점이 좋다. 앞으로는 늘어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전문점을 내도 괜찮을듯 싶다.

이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