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엉덩이의 비밀

남자에 따라 여자를 보는 눈이 조금씩 다르지만 특별히 섹시한 엉덩이에 관심이 크다면 그것은 “인류의 미래를 위한 몸짓”임에 틀림없다. 혹시나 제목을 보고 음탕한 생각을 했거나 우리 부모님 시절에 자주 듣던 “여자는 엉덩이가 커야 애를 쑥쑥 잘 낳아”라는 말을 떠 올렸다면 전혀 “아니올시다” 다.

미국의 한 뇌 과학자가 연구한 논문이기 때문인데 간추려 소개해 본다. 통상 엉덩이가 예쁘다는 것은 허리와 엉덩이의 비율에 그 해답이 있다. 허리를 엉덩이로 나누면 0.6~0.7 정도인 여성을 매력있는 엉덩이로 생각한다고 한다.

예를 들면, 매력적인 엉덩이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돌의 한 가수를 재 보니 허리 59cm 엉덩이 88cm로 그 비율은 “0.67”이었다는 것. 여기까지는 단순히 “엉덩이가 예쁘다.”는 이유를 설명한 것에 불과하다. 하지만 남자가 매력을 느끼는 원천적인 이유는 다른 곳에 있다.

출처 : 인기트레이너_심으뜸_인스타그램

지방에도 종류가 있다. 그런데 엉덩이의 지방과 복부 지방의 성분에서 차이가 있고 이것이 바로 남성이 엉덩이를 좋아하는 이유다. 엉덩이와 허벅지의 지방은 뇌에 좋다고 하는 EPA와 DHA 등의 지방산이다. 반면에 배는 아라키돈 산과 같은 몸에 별로 좋지 않은 지방산으로 되어 있다.

뇌도 지방이 많은 조직인데, 뇌의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지방이 바로 엉덩이 지방과 같은 지방산이라는 점이다. 그래서일까? 허리가 가늘고 엉덩이가 큰 여성과 그렇지 않은 여성의 두 그룹에서 태어난 아이들의 IQ 테스트를 해 본 결과, 허리가 가늘고 엉덩이가 큰 여성에게서 태어난 아이가 더 높았다.

엉덩이와 허벅지의 지방이 그대로 아이의 뇌로 가는 것은 아니겠지만, 이 테스트의 결과로 보면 엉덩이가 잘 생긴 여자가 더 똑똑한 아이를 낳는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고로 남성이 여성의 예쁜 엉덩이를 좆는 것은 음란한 마음이 아니라, 자신의 유전자를 영리하게 남겨줄 수 있는 여자를 찾기 위한 본능이 숨어있는 것이다.

남자들아~ 이제 맘 놓고 보라! 이유가 분명하지 않은가?

이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