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광고

장희영 앵커 페이스북 사진첩에서

불때마다 불편한 광고가 있습니다.
기부 광고인데, 여기 등장하는 모델들과 초상권을 계약했는지궁금합니다.
설사 했다고 할지라도 이렇게 장기간 얼굴 팔리리라고 생각하고 계약했을까요?

아래 아이들은 아직 미성년자들입니다.
이들 역시 이렇게 대대적인 광고에 자신의 사진이 사용될줄 알고 했을까요?
설사 설득해서 했다고 할지라도 미성년자인 이들이 그 파급효과를 알고 사인한걸까요?

그리고 또 한가지.
이 광고들은 네이버 메인페이지나 주요 종합일간지 메인 페이지에도 뜹니다.
이런 곳에 광고비는 상상 이상이지요.

이들 포털사이트가 기부목적으로 공짜로 띄워줬다고 가정해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얼굴은 그만큼 더 알려지게 되고, 
알려진만큼 낙인효과가 커서 더욱 불편해 할수도 있을 것입니다.

기부광고가 꼭 이렇게 미성년자들이나 노인이 등장해야 가능한 걸까요?
독자들의 심금을 울리고 싶은걸까요?
기부를 자청한 연예인들도 얼마든지 있을텐데요.

혹시 이들 기관의 욕심때문은 아닐른지요?
볼 때마다 불편합니다.

이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