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쫒기면서 시속 145km 과속 차에서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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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45km로 내달리는 차 안에서 출산한 여성이 있다. 영국의 브리스톨 근교에 사는 마리 헤드(Marie Head/40세) 얘기다. 그녀는 친구들과 영상통화를 하다가 갑자기 진통이 왔다. 구급차를 부르려고 했지만 남편이 급하다며 조수석에 앉히고 차를 몰았다.

아파하는 아내를 싣고 당연히 과속으로 달릴 수 밖에 없었고, 이를 본 경찰차 두 대가 사이렌을 울리며 추격해 왔다. 그 와중에 그녀는 과속차 안에서 아이를 낳았다. 다행히 16km를 경찰차에 잡히지 않고 병원 응급실로 보낸 후, 남편은 경찰에 붙잡혔다. 당연히 훈방처리.

어제 뜬 남의나라 뉴스지만 정말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마음 급한 남편의 과속질주에도 차안에서 아이를 낳은 엄마가 안전해서 다행이고, 끝까지 침착하게 사고내지 않고 달려준 아빠도 참 다행이다. 좋은 뉴스는 늘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

이방인

출처: https://www.thesun.co.uk/news/11475812/nurse-gave-birth-car-chase-pol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