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비즈니스모델

빈집 활용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월 40만원을 내면 전국의 빈집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 이름 하여 Co-Living 플랫폼 사업이 일본에서 2019년 4월에 론칭(launching)한다. 전국의 빈집과 묵고 싶은 사람과 매칭 시켜주는 비즈니스모델인데 기존의 콘도와 home sharing를 조합한 모델로 보면 된다. 일본은 2030년에 약 2000만 호의 빈집이 나온다. 이를 체계적으로 활용하자는 취지다. 이 사업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는 전국 어느 곳에서도 이동하면서 일하거나 […]

미용실에 가면 드는 생각

오래 전부터 미용실에 가면 늘 드는 생각이 있다. 미용사는 자리에 앉으면 늘 똑 같은 질문을 한다. “오늘은 어떻게 잘라드릴까요?” (섬뜩하지만) 이럴 때마다 답답함을 느낀다. 두 번째 전에 했던 머리가 가장 낫다고 한들 그걸 기억하고 있을까? 그리고 김건모 스타일로 해 달라고 한들 내 머리숱으로 그게 가능하지도 않을 거고… 그래서 말인데, 내가 했던 머리스타일을 그때마다 찍어서 보관해 […]

미래형 비즈니스모델

상권분석솔루션을 통해 본 미래형 비즈니스모델 [일러두기]이 글은 2005년 9월 1일에 작성한 글입니다. 그 때 예측했던 것들이 지금은 표현만 다를 뿐 그대로 발전되어 온 것 같습니다. 15년 전의 창업시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창업컨설팅 경력 18년. 이를 토대로 온.오프라인 컨설팅을 위한 결합모델 개발과 유저인터페이스 설계에 5년, 서비스 모델을 상권분석에 집중하기로 하고 개발에 착수한 지 3년 […]

여성 상품화가 경매 비즈니스모델의 시작

지난해 11월, 미국의 한 여성 모델이 자신의 처녀성을 경매에 올려 300만 달러에 낙찰된 적이 있다. 독일의 경매 사이트인 ‘신데렐라 에스코트’를 통해서였다. 여성단체들은 “여성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대단히 어리석은 행동이며, 남성이 여성을 깔보는 빌미를 제공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경매(Auction)의 기원은 여성이 상품으로 등장하면서였다. 기원전 500년경, 남성이 아내를 맞으려면 경매를 통해 낙찰받아야 했다. 1860년대 미국의 남북전쟁 당시에는 ‘대령(Colonel)’이라 […]

찾아가는 서비스, 컨시어지경제(concierge economy)

글로벌 시장에서 ‘컨시어지 경제(concierge economy)’가 범용 비즈니스모델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각종 서비스를 대신해 주는 집사(concierge)들을 활용한 대상 시장이 세분화 돼 나타나다보니 경제(economy)가 붙었다. 중세영화에서 작은 종을 쳐서 집사를 부르는 장면이 가끔 나오는데 스마트폰을 누르기만 하면 운전기사가 달려오는 장면이 마치 컨시어지(concierge)와 유사하다고 해서 나온 말이다. 자신의 생산적 시간소비를 위해서 남의 시간을 돈으로 사는 행태다. 이런 사업은 […]

앱(App) 아이디어, good!

미국의 역사가이자 작가였던 헨리 애덤스(Henry Adams). 그는 유난히 친구에 대한 글을 많이 남겼다. 그중 하나를 여기 옮겨본다. “인생에서 친구는 하나면 족하다. 둘은 많으며, 셋은 거의 불가능하다(One friend in a lifetime is much, two are many, three are hardly possible).” 대학 시절 도강으로 들었을 때는 동의하기 어려웠으나, 지금은 갈수록 가슴을 깊이 파고드는 시(詩)다. 얼마 전, 작곡을 […]

짧게, 더짧게, 시간차공격 비즈니스모델!

“운전은 앞을 볼 수 있는 이들에게 국한된 활동이라고 많은 사람들은 믿었습니다.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 독립적이고 안전하게 운전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는 말이죠. 저희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동차를 만들어 그분들에게 자유와 독립을 드리고자 합니다.” 버지니아 공과대학 로봇연구소(RoMe-La)의 설립자 데니스 홍(Dennis Hong)이 2011년 테드(TED)에서 했던 명연설의 일부다. 1990년부터 버락 오바마, 빌 게이츠, 스티븐 호킹 등 […]

여행스타트업, 비즈니스모델 총정리

미러링(Mirroring)은 심리학에서 ‘무의식적 모방행위’를 말한다. 모델링(Modeling)은 ‘어떤 물리현상을 특정한 목적에 맞춰 이용하기 쉽게 표현하는 일’을 뜻한다. 따라서 창업에서는 선도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복제하는 과정을 ‘미러링’이라 하고, 여기에 새로운 서비스나 수익모델을 추가해 경쟁우위를 위한 고도화된 모델을 만드는 과정을 ‘모델링’으로 표현할 수 있다. 이번 호에서는 여행 관련 스타트업들의 미러링과 모델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선진국으로 갈수록 가장 관심 있는 […]

제3자 지불시장 비즈니스모델

동서독 통합으로 세상이 시끄럽던 1990년, 대전에서 올라왔다는 한 청년이 찾아왔다. 생활정보지 하나를 창간했는데 정보를 제휴하자는 제안이었다. 그는 유럽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은 청년으로 함께 공부하던 세 친구와 함께 무가지(無價紙)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아니, 신문을 공짜로 배포한다고?” 당시에 신문은 당연히 돈 주고 구독해야 한다는 관념이 박혀있던 때라 얼른 이해되지 않아서 되묻자 그는 “유럽에 분류광고지(classified AD)가 있는데 이 비즈니스모델을 […]

도시재생, 일본에서 그 답을 찾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 인프라 공급에 앞장서겠습니다.” 최근 정부가 2018년도 전국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을 선정하면서 밝힌 미션이다. 선정된 지역은 서울의 낙후지역인 난곡동에서부터 고령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경북 의성군에 이르기까지 총 99곳이다. 국비 1조288억원을 포함해 지방비, 민간투자 등 13조7724억원이 이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미션에서 밝혔듯이 대상 지역의 쇠퇴한 산업기반을 회복시켜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소규모 사업들을 통해 일자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