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중매사이트?

외신을 보니 2015년 11월, 동성중매사이트 서비스 개시 이후 약 2,400건의 신청이 있었고, 이 가운데 250건이 계약으로 성사됐다고 한다. 2750건은 놀림을 목적으로 하는 신청자들이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예전에 한 영화감독이 동성간 혼인신고를 허용해달라고 제기한 소송에서 법원이 이를 각하한 일이 있다. 대법원 판례에서 “결혼은 남편과 아내, 부와 처로 불리는 만큼 남녀간 결합이지 동성간 결합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판단이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세계적인 추세에 역행하는 것이며, 누구에게 해가 되지 않는 일인데 왜 받아들이지 않느냐”고 항변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런 얘기를 들을 때마다 드는 생각이 있다. “세계적인 추세이면 그것이 무엇이라도 받아들여야 하는가?”다. 인도의 법에서 “자연의 섭리에 반하는 모든 성행위를 금지“하고 있는 것 처럼 자연의 섭리나 윤리적 측면은 우리만의 정체성을 갖고 가는 것이 오히려 돋보이는 것은 아닐까?

익히 알려진대로 동성간 성행위는 에이즈의 원인이 되고, 이는 ‘성 다수자’의 불안과 의료비 부담으로 이어지며, 이들이 다수자가 되면 결국 세상은 멸망하게 되는데 굳이 이를 합법화해서 부추길 필요까지는 없지 않겠는가.

동성결혼을 허용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문제는 그 외에도 너무나 많다. 그 중 하나가 최근 미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화장실 법’이다.  LGBT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에게 이성 화장실을 사용하게 해야 하느냐에 대해 미국 법무부와 노스캐롤라이나주 간의 논쟁이다.

즉, 남자 동성애자 가운데 여자역할을 하는 사람은 ‘여자이므로’ 여성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는 노스캐롤라이나의 신 법 때문이다. 이에 대해 미 법무부는 “국가가 개인의 정체성의 영역에 들어가는 것은 우리 모두가 지지한다고 할 수 없다”며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 논쟁은 최근 ‘강남역 10번출구 사건’으로 자연스럽게 옮겨가서 남녀 공용화장실이 문제였다는 지적에 가 닿는다. 만일 LGBT의 ‘화장실 법’이 현실화 된다면 아마도 화장실을 최소한 4~5종류로 만들어야 할지도 모른다. 남자화장실, 여자화장실, 남자 동성애자 중 여자역할을 하는 여자화장실, 여자 동성애자 중 남자 역할을 하는 여성남자화장실..(표현도 참 어렵다) 등…게다가 여기에 장애인이 있을 경우, 각각의 장애인 화장실 등…

이를 법으로 규정할 경우, 소형건물의 한층은 화장실로 채워야 할지도 모를 일이다. 이렇듯 동성애자의 결혼을 인정함으로써 오는 사회적 비용과 갈등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문제가 나타날 것이다. 아니 그보다도

나는 싫다! 진짜 싫고 이들을 만날까 두렵다!!

이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