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털을 밀면 털이 더 많이 난다?

머리털이 빠지면 “한번 면도로 밀어봐~ ”한다. 머리칼이 가늘어졌을 때도 면도로 쏵~ 밀어버리면 두꺼워진다고도 한다. 사실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이는 거짓이다. 1928년에 행해진 의학적 조사에서 머리를 면도하는 것은 머리카락의 성장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후속 연구에서 머리를 면도한다 해도 머리농도와 성장속도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것이 증명됐다. 원래의 머리는 끝이 가늘어져 있는 반면에 새로 난 머리는 […]

희미한 불빛에서 독서하면 눈이 나빠진다?

희미한 불빛 아래서 책을 보면 눈에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침대 옆 램프나 독서 라이트가 팔리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아이의 건강을 연구하는 Rachel C. Vreeman와 소아과 의사인 Aaron E. Carrol에 의하면, 희미한 불빛에서의 독서는 눈을 긴장시킬 수는 있지만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는다고 한다. 어두운 곳에서 책을 보면 눈이 긴장할 수는 있지만 눈의 기능과 […]

‘선한 네트워크’가 필요한 이유

얼마 전, 개인의원을 운영하는 의사와 저녁을 같이했다. 이런 저런 얘기 끝에 의사들의 도덕적 해이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자 그는 항변했다. “지금 대한민국에 일하는 의사가 12만명입니다. 만일 25세이상인구 12만명인 지역과 범죄현황을 비교해 보세요. 어디가 더 높을까요?” 사실 내가 의사들의 문제를 짚은 것은 내 의견이라기보다 문제가 된 의사들을 조사하는 한 기관의 임원 얘기를 전달한 것이어서 양측의 의견을 듣고나서야 […]

세대간 티격태격, 우리가 젤 힘들다!

갈수록 세대간 설전이 치열해 지는 모양새다. ‘5060 낀세대’가 조기퇴직으로 제일 힘들다는 얘기가 나오면 2030 청년이 취업이 안되서 제일 힘들다고 한다. 그런가하면 40대는 부양책임 때문에 제일 힘들다고들 한다. ‘5060’ 세대의 항변 우선 자칭 낀세대라는 ‘5060’의 얘기를 들어보자. 이들은 자녀교육비, 부모 부양비 등 위아래로 돈 들어갈 일이 많은데 50세도 안되서 퇴직해야 하고, 이후 일자리 얻기가 어렵다는 취지다. […]

배우자를 찾는다면 ‘졸업앨범’을 봐라

요즘은 이혼이 다반사가 돼서 크게 흉은 아닐지 모르지만, 그래도 결혼하고 평생 같이 살 수 있다는 것은 가장 큰 축복이 아닐까 싶다. 이와 관련해서 과학뉴스 사이트 “Live Science”를 보니 “옛날 사진을 보는 것으로, 결혼 생활이 오래갈지 여부를 점칠 수 있다.”는 논문이 실려있어 가져왔다. 미국 데포대학의 연구팀은 대학 졸업앨범을 보고, 졸업생의 “웃음정도”를 1에서 10까지 10 단계로 나눠 […]

앉으면 작약, 서면 모란, 걸을 땐 백합

예부터 아름다운 여자를 표현할 때, “앉으면 모란, 서면 작약, 걸을 땐 백합”이라고 세가지 꽃에 비유했다. ‘꽃집의 아가씨’는 잘 알겠지만 재미로 정리해 본다. □ 앉으면 모란 모란은 작약과 같은 쌍떡잎식물이기 때문에 꽃 자체는 비슷하다. 그러나 작약은 풀, 모란은 나무다. 모란은 가지에 꽃을 채우기 위해, 마치 앉아있는 것처럼 보이고 감상할 때도 앉아 감상하는 것이 예쁘게 보인다. 중국에서는 […]

말이 내 뇌를 콘트롤한다고?

자신이 무심코 뱉은 말이 자신의 행동이나 태도를 제어한다.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바뀔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듣기조차 싫은 이름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누군가가 “○○는 요즘 뭐하고 산다니?”라고 한다면 듣는 사람의 뇌는 어떻게 반응할까? 정답은 “어떻게 사는지”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름”을 연상해서 뇌가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이다.  이 경우는 다른 사람이 한 말에 대한 […]

내가 그걸 몰라서 물어요?

대화중에 상대가 “내가 그걸 몰라서 물어요?”라고 했다면 십중팔구는 모르고 묻는 경우다. 이미 설명해 준 것으로 알아 버렸기 때문.^^  남자들은 말한다. 늦은 귀가 때 아내가 “당신 고스톱 쳤지?” 하면 “무슨 고스톱을 쳤다고 그래?” 라고 했는데 “말하는 걸 보니 고스톱 쳤구먼!” 한다는 것. “당신 여자랑 술마시고 왔지?”에 남자는 버럭 화를 내면서 “뭐? 식구들 먹여살릴려고 밤늦도록 거래처 사장 […]

예전엔 그리고 지금은

예전에는 긴~시간 떠나는 것을 ‘여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은 1박 2일의 짧은 시간도 ‘여행’이라고 생각하게 됐다. 이번에도 ‘뜬금없이’ 1박 2일로 떠났다. 예전에는 ‘맛집’을 들르면 “이거 프랜차이즈로 하면 괜찮겠는데?” “관능검사를 해보고 싶군”“상권특성을 좀 분석해 봐야겠군” 라고 생각하곤 했다. 그러나 지금은 ‘다시 들르고 싶은 음식점 리스트’에 추가할 뿐이다.   예전에 나는 양지를 바라보는 것이 행복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은 […]

만져줄 때 뇌가 가장 활성화된다

갓 태어난 아기는 만질 때 뇌의 활동이 가장 활성화된다는 사실을 교토대학 교육학 연구과 메이와 마사코 교수팀이 밝혀 냈다. 촉각 자극이 뇌 발달에 깊이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되는 연구결과다.   연구팀은 아기의 두뇌 활동을 측정할 수 있는 모자 형 장치를 개발. 생후 얼마 되지 않은 아기 10명에게 모자장치를 씌워 실험했다.  자고 있는 아기에게 음악이나 목소리를 들려주고(청각), 깨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