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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상품화가 경매 비즈니스모델의 시작

지난해 11월, 미국의 한 여성 모델이 자신의 처녀성을 경매에 올려 300만 달러에 낙찰된 적이 있다. 독일의 경매 사이트인 ‘신데렐라 에스코트’를 통해서였다. 여성단체들은 “여성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대단히 어리석은 행동이며, 남성이 여성을 깔보는 빌미를 제공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경매(Auction)의 기원은 여성이 상품으로 등장하면서였다. 기원전 500년경, 남성이 아내를 맞으려면 경매를 통해 낙찰받아야 했다. 1860년대 미국의 남북전쟁 당시에는 ‘대령(Colonel)’이라 […]

엑서테인먼트(Exertainment)가 뜬다

미국의 창업 전문잡지 앙트레프레너(Entrepreneur)가 발표한 ‘2018년 프랜차이즈 랭킹 500대 기업’에 플래닛 피트니스(Planet Fitness), 요가웍스(YogaWorks) 등 헬스클럽 20개가 올라 있다. 영국의 한 연구기관이 발표한 ‘로봇이 대체하기 어려운 직업’ 가운데 하나 역시 헬스 트레이너다. 이 기관은 다른 직종과 달리 헬스 트레이너의 수입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이 두 가지를 묶어 해석하면 헬스클럽은 다른 업종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으로 […]

세대간 티격태격, 우리가 젤 힘들다!

갈수록 세대간 설전이 치열해 지는 모양새다. ‘5060 낀세대’가 조기퇴직으로 제일 힘들다는 얘기가 나오면 2030 청년이 취업이 안되서 제일 힘들다고 한다. 그런가하면 40대는 부양책임 때문에 제일 힘들다고들 한다. ‘5060’ 세대의 항변 우선 자칭 낀세대라는 ‘5060’의 얘기를 들어보자. 이들은 자녀교육비, 부모 부양비 등 위아래로 돈 들어갈 일이 많은데 50세도 안되서 퇴직해야 하고, 이후 일자리 얻기가 어렵다는 취지다. […]

로봇, 어느 업종에 먼저 취직할까?

10여년 전, 일본을 갔을 때 우연히 로봇라면전문점을 방문하게 됐다. 30여분을 기다린 끝에 들어선 가게 안에는 큼지막한 두 대의 로봇이 쉴새없이 라면을 끓이고 있었다. 로봇 아이디어를 낸 창업자는 원래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근무하다 퇴역한 로봇을 갖다 사용했지만 인기는 대단했다. 최근 로봇라면전문점이 중국에도 오픈했다. 그로부터 10년 후, 과거 조립생산과 제조공정에 주로 투입되던 로봇이 이제는 농업은 물론 서비스업까지 확대되고 […]

찾아가는 서비스, 컨시어지경제(concierge economy)

글로벌 시장에서 ‘컨시어지 경제(concierge economy)’가 범용 비즈니스모델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각종 서비스를 대신해 주는 집사(concierge)들을 활용한 대상 시장이 세분화 돼 나타나다보니 경제(economy)가 붙었다. 중세영화에서 작은 종을 쳐서 집사를 부르는 장면이 가끔 나오는데 스마트폰을 누르기만 하면 운전기사가 달려오는 장면이 마치 컨시어지(concierge)와 유사하다고 해서 나온 말이다. 자신의 생산적 시간소비를 위해서 남의 시간을 돈으로 사는 행태다. 이런 사업은 […]

오늘 발표될 멋진 ‘신조어’

“100만번째 영어 단어가 6월 10일 오전 10시22분에 탄생한다.” 이 뉴스는 2009년 5월, ‘글로벌 랭귀지 모니터'(GLM)가 내보낸 보도자료의 제목이다. 이 단체는 신문·방송과 인터넷에 등장하는 영어 단어의 최신 흐름을 연구·분석하는 곳으로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부가 있다. GLM에 따르면 98분마다 새 영어 단어가 만들어진다고 한다.  GLM은 언론 매체와 인터넷에 2만5000번 언급되면 ‘새 단어’로 인정한다. GLM은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인 PQI(예상정량지수)를 […]

짧게, 더짧게, 시간차공격 비즈니스모델!

“운전은 앞을 볼 수 있는 이들에게 국한된 활동이라고 많은 사람들은 믿었습니다.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 독립적이고 안전하게 운전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는 말이죠. 저희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동차를 만들어 그분들에게 자유와 독립을 드리고자 합니다.” 버지니아 공과대학 로봇연구소(RoMe-La)의 설립자 데니스 홍(Dennis Hong)이 2011년 테드(TED)에서 했던 명연설의 일부다. 1990년부터 버락 오바마, 빌 게이츠, 스티븐 호킹 등 […]

크라우드소싱(Crowd sourcing) 비즈니스모델 총정리

지난해  6월, 미북정상회담을 사흘 앞두고 다수의 언론이 중국 항공기가 평양에서 출발해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착륙했다고 보도했다. 그 비행기는 북한 측 선발대가 타고 있으며 김정은의 안전을 위한 시범비행 성격이 짙다고 예측했고 나중에 사실로 확인되었다. 이렇듯 정확한 실시간 정보는 어디서 나온 것일까? 그 정보의 발원지는 주변국 정보기관이 아닌 ‘플라이트레이더24 https://www.flightradar24.com/60,15/6’라는 비행정보 플랫폼이다. 2006년, 스웨덴의 항공덕후(御宅) 두 명이 개설한 […]

여행스타트업, 비즈니스모델 총정리

미러링(Mirroring)은 심리학에서 ‘무의식적 모방행위’를 말한다. 모델링(Modeling)은 ‘어떤 물리현상을 특정한 목적에 맞춰 이용하기 쉽게 표현하는 일’을 뜻한다. 따라서 창업에서는 선도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복제하는 과정을 ‘미러링’이라 하고, 여기에 새로운 서비스나 수익모델을 추가해 경쟁우위를 위한 고도화된 모델을 만드는 과정을 ‘모델링’으로 표현할 수 있다. 이번 호에서는 여행 관련 스타트업들의 미러링과 모델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선진국으로 갈수록 가장 관심 있는 […]

실패해서 우울한가? 그럼 이 글을 꼭 보라!

97-75-71.4-2.8. 이 숫자는 인터넷 프로토콜이나 암호가 아니다. 실패와 관련된 숫자들이다. 97%는 사람이 새로운 행동을 하면 실패할 확률이고, 75%는 미국 벤처기업들이 투자받은 돈을 돌려주지 못하고 망하는 비율이며, 71.4%는 우리나라 자영업에서 창업 후 5년 안에 폐업한 비율이다. 마지막 숫자 2.8회는 성공한 사업가들이 창업에 도전한 횟수다. 실패. 듣기만 해도 두려운 단어다. 그러나 실패를 검증해서 독점자산을 쌓은 사람은 성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