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톱이사람>소자본 창업 척척컨설팅 이형석씨

한국사업정보개발원 이형석(李亨錫.41.사진)원장.그는 자타가 인정하는 국내 최초의 소규모 사업 컨설턴트다.

노래방.CD대여점 히트시킨 숨은 손

지난 8년간 1천만~7천만원대의 적은 자본으로 창업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어떤 사업을,어떻게 전개할 것인지 상담해왔다.
그가 히트시킨 사업만 해도 노래방.도서대여점.CD대여점등 20여가지.전국에 파급되는 시장규모와 이를 이용하는 전체 인구를 생각해보면 뒷전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보이지 않게 행사한 인물인 셈이다.

李원장은 94년말부터는 소규모 사업중에서도 PC통신이나 인터넷을 이용해 정보를 알려주는 정보제공업에 대한 컨설팅에 주력하고 있다.
李원장은 상담 고객에게 서비스할 정보의 테마와 메뉴등을 알려주고 통신사업체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는등의 창업과정을 세세하게 도와준다.

“컴퓨터 마인드가 갖춰져있고 서비스할 테마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경우라면 상담료 3만원만으로도 정보제공 사업자가 될 수 있다”는게 李원장의 설명이다.
월 2천여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李원장은 자신이 돈을 받고 정보를 파는 것처럼 타인의 정보를 사들이는등 아이디어 수집에도 공을 들인다.

미국.일본등 해외 5개국에 자료수집 연구원을 운영하고 외국의 새로운 사업정보나 관련 도서에 대해 상당한 대가도 지불한다.
80년대 중반부터 무역업.인력송출업.국제회의 대행업등 다양한 사업에 손을 댄뒤 89년 컨설팅을 시작한 李원장은 이 사업이 공익기능을 지녔다고 자부한다.

그는 지난 3일 기존 컨설팅사의 대표 5명과 함께 한국사업컨설팅협회를 결성,회장에 취임했다.
그는 창업 피해사례를 접수.중재하고 부실 체인업체를 조사,회원사간에 정보를 공유하며 창업대학등을 설립하겠다는 사업목표를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고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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